사용한지 한달정도 된 것 같은데 그립톡의 바탕색이 흰색이면 안에 골드 포인트가 눈에 잘 보이질 않을 것 같아 블랙케이스에 검은색 바탕 그립톡을 선택했어요.

사용 기기가 아이폰 13pro 골드라서 케이스와 카메라 프레임이 잘 어우러져서 예쁜 것 같아요. 근데 다만 아쉬운건 그립톡이 약간 불안하게 가끔 분리가 되고 진주 펄 도색이 쉽게 벗겨진다는게 단점인데, 그립톡은 원형 그립톡 자체가 실리콘이 내구성이 약하고 잘 찢어지고 해서 타 업체의 그립톡 사용 할 때에도 글루로 접착해서 사용했고, 진주 도색이 벗겨지는건 입체적인거라 사실 반은 포기하고 가야했던 부분이라 이 업체의 아쉬움은 아닌 것 같아요. 그리고 도색이 벗겨져도 하얀색이라 가까이서 안보면 티는 잘 안나요. 그리고 유광이라 지문 찍힘은 감수하셔야 합니다.
그래도 만원초반대에 이런 고급진 케이스에 그립톡까지 살 수 있는건 데일리탭을 거의 반년가까이 사용중인 제가 보증하는 우수함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. 전 폰도 여기서 케이스를 구매하고 이번 폰도 구매하는건데 13 pro 라인도 그 전에 다른 기종들에게 제공했던 케이스를 판매하면 좋겠다는 바램도 있어요.